728x90

리눅스마스터 1급 2201회 2차(실기) 합격 후기 & 시험 준비 방법

 

2201회 2차(실기) 시험 합격 결과

 

들어가며

리눅스마스터 1급 2201회 2차(실기) 시험을 합격한 후, 뒤늦게 합격 후기를 올려본다.

또한, 자격증 시험 준비 방법에 대해 올려본다.

 

2차(실기) 시험 합격 후기

기출 문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이전 기출 문제를 보면 과거에 출제되었던 문제들이 비슷하게 변형되거나 그대로 출제 되었었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아예 보지 못했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나는 2015년부터 2021년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읽으며 시험 준비를 했었다.)

 

가채점을 하며 리눅스마스터 1급 자격증의 기본서인 "CentOS 7으로 리눅스마스터 1급 정복하기(북스홀릭)" 를 봤었는데 이번에 출제된 문제들과 책 속의 예제들이 똑같은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과거 2021년 기출문제는 책에서 부록으로 있었던 연습 문제에서 그대로 출제된 듯 보였다.

 

'공식 시험 준비서'라고 불릴 정도...

 

시험 준비 방법

1차(필기) 시험

단기간에 764 페이지기본서를 모두 읽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과거 기출문제를 반복하여 공부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2021년부터 CentOS 7 으로 커널 버전이 변경되었고, 필기 시험 문제 또한 더 이상 홈페이지에 공개되지 않는다.

과거 기출 문제를 풀되, CentOS 7에서 더 이상 다루어지지 않는 내용들 (Grub 등)을 제외한다.

 

2102회 필기 시험을 치렀을 때, 과거의 기출 문제로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된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기출문제에서 보지 못했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었는데, 개념서에 있는 내용에서 그대로 출제된 것으로 확인하였다.

 

그래서 시간이 있다면 기본서를 읽고 굵직굵직한 개념들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CentOS 7에서 새로 추가된 부분, 명령어와 속성들 그리고 예제들 등)

 

2차(실기) 시험

과거 기출 문제를 필요한 만큼 풀고, 개념서에 나와 있는 명령어와 예제들을 완벽하게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거의 대부분 개념서에 있는 내용을 토대로 출제된다.) 

기출 문제만 외워서 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단답식 문제는 주로 명령어와 옵션에 대한 문제가 출제된다. 개념서에 있는 명령어는 반드시 숙지하고, 명령어와 함께 설명된 예제 또한 암기한다.

 

매 시험마다 작업식 문제 1문제는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작업식 문제의 내용 또한 개념서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작업식 문제의 경우 개념서를 통해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man, --help, find, rpm 명령어 등, 시험장에서 정답을 찾기 위한 파일/메뉴얼을 확인하는 방법을 충분히 숙지한다.

$ man 명렁어
$ find / -name "*찾을내용*"
$ 명령어 --help
$ rpm -qlp 패키지명

 

결론

1차(필기)와 2차(실기) 시험을 치른 후, 느낀점은 개념서만 충분히 공부해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 다른 자격증 시험의 경우 기출문제만 보고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지만, 리눅스마스터 1급 시험의 경우 개념서의 영향력이 큰 것 같다.

 

시간이 많다면, 개념서를 쭉 읽어보고 정리하면서 공부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무엇보다도 명령어와 옵션들, 그리고 예제들을 충분히 공부한다. 작업식 문제를 대비하기 위하여 설명된 파일들, 그리고 도표들을 꼼꼼히 학습하도록 한다.

시간이 없다면, 기출문제를 우선 풀고, 기출문제를 통해 시험에 출제되었던 유형과 리눅스 명령어에 대한 옵션을 충분히 파악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다양한 블로그에서 리눅스 명령어와 옵션 사용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728x90